-
"뱃멀미 힘들었는데" 울릉도, 6년 뒤엔 비행기 타고 간다
울릉공항 조감도. [자료 국토교통부] 6년 후인 2025년에는 비행기를 타고 울릉도를 갈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을 기준으로 울릉도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총
-
전쟁의 아픔 품고 명태의 추억 담고…삶을 비추는 등대
‘대한민국 바다에서 가장 뛰어난 절경은 등대 아니면 해안초소다.’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이 쓴 농반진반의 문장이다. 농담처럼 들리지만, 농담만은 아니다. 등대가 있는 풍경
-
[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 | 6·13선거 화제의 당선자] 민주당 강풍 뚫고 재선 고지 오른 심규언 동해시장
7급 공채로 입문해 올해로 동해시에서만 38년째 근무… 남북 평화시대에 환동해권 중심도시, 행복동해 만든다 6·13 지방선거에서 강원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였다. 전체 1
-
대한애국당 폭발물 소동, "조원진 아가리에서 폭탄 터질 것"
5일 서울 여의도 대한애국당 당사에서 폭발물 소동이 벌어졌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붙잡혔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 대한애국당]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주장하는 대한애국당
-
샤넬백·에르메스 들었던 현송월, 함께 일해본 韓 스태프 "수더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12일 오전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가고 있다. [뉴스1] 지난 7일 평창 겨울올림픽을
-
"만경봉호 기름 500톤 요구, 군사전용 우려해 거절"
북한 예술단을 태우고 방한했던 북한 선박 만경봉 92호가 우리 정부측에 요구했던 기름의 양은 500t이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12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7일 오전 강원도 동
-
삼지연관현악단 귀환...탈북자 주장 여성 "집에 보내달라"
평창 겨울올림픽 축하공연을 위해 지난 6일 방한한 삼지연관현악단(단장 현송월)이 12일 오전 경의선 육로로 귀환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삼지연관현악단 단원 137명
-
만경봉 92호, 유류지원 요구 철회…기름 안 받고 돌아갔다
지난 6일 오후 강원 동해시 묵호항으로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을 비롯한 예술단이 탄 만경봉 92호가 묵호항에 정박하고 있다. 만경봉 92호의 남측 입항은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
-
[정용수의 삼지연 스케치] 한반도기 든 주민들에 '와~' 함성
평창 겨울올림픽 축하 공연차 방남한 북측 삼지연관현악단(단장 현송월, 예술단)이 8일 오후 8시 무대에 선다. 이들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 정박한 만경봉 92호
-
J에게 부르고 팝송 열창한다··· 오늘밤, 강릉에 뜨는 현송월
━ 방한 이틀째...공연복 입은 현송월, 병정 복장 갖춘 북한 응원단 북한 응원단이 8일 오전 숙소인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버스에 응원도구를 싣고 있다. 북측 관
-
현송월의 북한 예술단, 오늘 ‘J에게’ 부른다…또 연습한 노래는
7일 오후 강릉아트센터로 향하는 한 북측 예술단원이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을 맞아 방남한 북한 예술단이 공연 전날 12시간 동안 맹연습했다. 7일
-
북 응원단, 남측 응원 깜짝쇼? … “다 알면 재미없잖습네까”
북한 응원단이 7일 오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참석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의 환영사를 듣고 박수를 치고 있다. 응원단은 그동안 입고 있던 붉은색 코
-
하태경 의원이 '인공기·김정은 소각 퍼포먼스' 말리는 이유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6일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서 진행된 ‘평양올림픽 반대’ 집회에 참석해 찢어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사진을 들고 있다.[뉴스1] 하태경 바른정당
-
응원단은 달고, 예술단은 안달고...같은 옷 인공기 차이 왜?
28일 오전 8시 50분쯤 강원 동해시 묵호항 부두에 선홍색 코트에 검은색 털모자를 쓴 20대 초반 여성들이 줄줄이 등장했다. 전날 오후 5시쯤 이곳에 도착해 정박한 만경봉 9
-
북한, 만경봉호 유류 지원 요청…정부 “검토 중”
북한이 예술단을 태우고 국내에 입항해 숙소로 사용 중인 만경봉 92호에 대한 유류 지원을 요청했다고 통일부가 7일 밝혔다. 7일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등 예술단원 114명과
-
700만원짜리 '샤넬 클래식 백' 들고 등장한 현송월
7일 오전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이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만경봉 92호에서 하선해 박형일 통일부 국장과 인사하고 있다. 예술단을 이끄는 현송월 단장은 샤넬백을 들어 눈길을
-
만경봉호 타고 온 북한 예술단 강릉 아트센트서 본격 일정 시작
만경봉호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강릉 아트센터를 다시 찾은 현송원 단장이 공연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박진호 기자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첫 공연을 펼칠 강
-
"금강산 공연 위해 北에 경유 3만L 보내려 했었다"
금강산 남북합동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 사전점검 차 방북한 우리측 선발대가 지난달 23일 금강산 문화회관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남북합동공연의 취소를
-
배에서 1박 한 北예술단 하선…공연 준비 위해 강릉아트센터로
북한 권혁봉 문화성 국장(왼쪽)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을 비롯한 북측 예술단이 7일 오전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 전날 정박한 만경봉92호에서 하선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밤
-
北통신, 묵호항 보수단체 시위 비난 “최고 존엄 감히 모독”
6일 오후 북한 예술단은 태운 만경봉호가 강원도 묵호항을 통해 입항하자 보수단체 회원들이 항의 집회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
배웅나온 김여정 만난 현송월 활짝 웃으며 고개 숙여
━ 환송하는 北김여정 부부장과 유난히 반가워하는 현송월 단장 6일 배웅 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하던 현송월 단장은 김여정의 앞에 오자 눈에 띄게 반가워하며 악수와 인사를
-
[미리보는 오늘] “13년 만의 방남…” 北응원단, 280명 한국 온다
2월 7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북한, 응원단 등 280명이 육로를 통해 방남합니다. 북한 삼지
-
[사진] 남쪽이 궁금해 … 만경봉호 묵호항 도착
남쪽이 궁금해 … 만경봉호 묵호항 도착 서울과 강릉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축하 공연을 할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등 예술단원을 태운 만경봉 92호가 6일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 입항했
-
[사진] 만경봉호 오른 검역관
만경봉호 오른 검역관 세관 검역관들이 6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 도착한 만경봉호에 승선해 검역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